사랑의 편지 3월 12일

대한민국의 헌정 역사는 참으로 얼룩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대통령, 그 다음 윤보선 대통령,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 최규하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모두 재임 기간 중에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하야하거나 다른 사람에 의해 죽거나 혹은 퇴임 후에 스스로 죽거나, 또 파면을 당했습니다.

또 임기를 마친 대통령도 하나같이 퇴임 후에 친인척비리나 혹은 비자금 등으로 수사를 받았고 사법적 처리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되면 대한민국의 최고 통수권자가 된다는 것은 어쩌면 스스로 자신을 감옥 속에 가두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보다 건강하고 상식과 정의가 통용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 박근혜는 파면되었습니다. 이 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국정운영의 투명성과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의 균형있는 견제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민주주의 사회이지만 정의라는 보편적 가치가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 자리잡아야 할 것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의 공의를 강같이 하수같이 흐르게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는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의 자리에 나아가 재에 앉아 자복해야 할 것입니다. 누구를 탓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 우리의 죄악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며 회개해야 하겠습니다. 회개하는 자리에 부흥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부흥은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먼저 교회가 회개하고 그리스도인들인 우리들이 회개해야 합니다. 남에게 회개를 촉구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 티끌에 앉아서 함부로 내 뱉었던 모든 말들과 행동들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SNS으로 함께 나누어요!
  • Log In

    Time limit is exhausted. Please reload the CAPT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