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 2월 5일

율법의 목적은 죄를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기 위해서 율법은 주어졌습니다. 그 사랑의 실천의 가장 중심에 공의가 있습니다. 불의한 세상과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떻게 공의롭게 행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나타낼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구약 성경 속에서는 이 율법 속에 나타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공의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안식일을 지킬 때에도 집안의 모든 사람들까지 쉬게 해야 합니다. 나는 쉬고 종은 쉬지 못하게 하면 공의가 아닌 것입니다. 십일조를 드릴 때에도 고아와 과부를 위한 십일조를 별도로 드리도록 했습니다. 곡식을 거둘 때에도 추수할 곡식을 다 거두지 않고 이삭을 남기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추수하면서 땅에 떨어진 이삭들은 가난한 자들이 와서 거두어 가도록 배려했습니다.

이러한 공의와 사랑의 혜택을 받은 사람이 바로 우리가 잘 아는 나오미와 룻이었습니다. 룻이 메시야의 조상이 되었다는 것은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메시야는 바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이 두 가지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공의로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랑의 실천도 편향되게 되기 때문입니다. 공의는 굽어지지 않는 것, 공정한 자와 되를 사용해서 재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든지 동일해야 합니다. 특별히 가난하고 약한 자들에게…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인들이 이 공의와 사랑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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