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이 문장은 세익스피어의 ‘햄릿, 제3막 제1장’에 나오는 독백입니다. 세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죄와 더불어 죽기까지 싸우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죄와 타협하면서 이 생의 즐거움을 누리며 사는 것이 맞는지? 그것이 문제입니다.

사람은 항상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생을 택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자기 목숨을 잃고자 하는 자는 얻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한 알의 밀알이 되셔서 이 땅에 오셔서 썩어 많은 열매를 거두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지 아니하면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없습니다. 결국 인생은 생과 사의 문제이며 생은 사로부터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사순절 기간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사순절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을 묵상하는 시간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은 부활이라는 영광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더 삶과 죽음을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생을 택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 생(삶)은 오직 사(죽음)를 통해서 주어집니다. 그래서 고난은 신비이며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은 왜 우리들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하며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라는 말씀을 주님이 왜 하셨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바울은 부활의 영광을 이야기 하면서 자신은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했습니다. 죄에 대하여 죽은 자는 하나님께 대하여 산자가 되는 신비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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