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19

1월 27일 교회소식

오늘 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환영합니다.

  1. 오늘은 2019년 네 번째 주일이며 주현절 후 세 번째 주일입니다.
  2. 2018년도 재정결산을 위한 공동의회가 예배 후에 본당에서 있습니다. 셰레교인들은 모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3. 2019년도 교회주소록 수정을 위한 마지막 확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4. 김종욱 담임목사는 카이로스 훈련을 28일(월)-2월1일(금)까지 New Life Community Church에서 받겠습니다.
  5. 1월 정기 당회가 4시 30분에 2층 라운지 홀에서 있습니다.
  6. 샬롬회에서 2018년도 회비를 모아서 건축헌금 1000불을 헌금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도록
  • 우리 조국과 캐나다를 위해서
  •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고통받는 자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임하도록

 

2019년 1월 27일 사랑의 편지

지난 주 목요일(24일) 저녁에 기독교 세계관 대학원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문학강좌를 개최하였습니다. 강의를 하신 교수님은 김응교 교수님(숙명여대)이었습니다. 강의 제목은 ‘윤동주가 사랑한 것들’입니다.
윤동주 시인은 27세의 청년으로 일본의 강목에서 순교했습니다. 해방이 되기 불과 5개월 전이었습니다.

序詩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안테 주어진 길을
거러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서시 원문)

 

윤동주 시인의 ‘서시’에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윤동주 시인이 사랑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윤동주의 작품을 평전한 김응교 교수는 윤동주가 사랑했던 것을 8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변두리를 사랑했습니다. (진리와 참된 스승은 변두리로부터 나옵니다.)
  2. 나를 사랑했습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3. 고아, 과부, 난민을 사랑했습니다.
  4. 사라져가는 한글을 사랑했습니다.
  5. 일하는 사람들, 여성노동자, 복선철도 노동자들을 사랑했습니다.
  6. 슬퍼하는 사람들, 환자들을 사랑했습니다.
  7. 행복한 예수를 사랑했습니다.
  8. 하늘을 바라보는 항일성(向日性)으로 절대자를 사랑했습니다.

진리를 말하는 자가 아니라 진리로 살아가는 삶을 보여준 윤동주 시인이 우리민족의 조상이며 선배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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