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글

주여불쌍히여기소서

선진국인 미국이 독감으로 매년 사망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의료수준이 발달한다고 질병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단지 질병에 대한 치료나 예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의료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결국 몸 자체가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치료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인류는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와 그것을 이기는 면역력과의 끊이지 않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것 같다. 바이러스는 변종이 많기 때문에 아직도 인류는 감기 치료약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인간은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인간의 삶이 편리해지고 과학과 문명이 발달할수록 인간은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전에는 지역적으로만 제한적이던 질병이나 재난들이 이제는 거의 전 지구적으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더 안전해져야 하고 더 행복해져야 하는데 인간의 삶을 점점 더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일까? 이것은 분명히 역설이다. 의료 수준도 과학 기술도 더 발달되었지만 인간의 삶은 더 불안하다.

역설적인 대답을 하자면 그 이유는 인간이 똑똑하기 때문이다. 완벽하게 똑똑하면 되는데 어설프게 똑똑하기 때문에 그 똑똑함이 인간을 더욱 곤경으로 몰아넣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선진국인 미국에서 독감 바이러스로 인해서 죽는 사람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러한 역설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하다.

이제 우리는 정말 좀 바보가 될 필요가 있겠다. 좀 더 맛이 없는 거친 음식들을 먹고, 좀 불편하게 생활하고 좀

느리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지혜가 하나님의 지혜를 이길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곱새겨 들어야 하는 말씀이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20130120

선교

기도해 주세요.

TB America / 김의종선교사

선원선교 / 김병호선교사

몽골 / 조장섭 민은미선교사

토기장이집

밀알선교단

기독교방송국

First Steps

사랑의초대

귀한 손님을 맞이할 때는 준비를 합니다. 청소도 하고 옷매무새도 다듬고 음식도 준비하고 약속시간이 되기 전에 나가서 기다립니다. 또 마음 가짐도 새롭게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기다리는 사람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은 그 어떤 시간보다도 우선됩니다. 나의 모든 일들이 이 약속을 위하여 조정되거나 집중됩니다. 다른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그 시간은 내가 기다리는 시간이기 때문이며 귀한 분이 오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또 누군가의 초대를 받을 때에도 귀한 초대를 받으면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미리 나의 스케줄을 조정하고 약속시간에 늦지않도록 서두릅니다.

이러한 만남에는 기다림이 있습니다. 이 기다림은 우리를 기쁘게 하고 설레이게 합니다. 저는 성경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는 표현을 많이 보았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찾아오신다고 하셨고 집을 나간 아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을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표현한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왕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또 멀리 타국에 간 주인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우리가 살아야 할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 합니다.

또 때로는 한 마리 잃어버린 어린 양을 찾기 위해서 아흔 아홉마리의 양을 두고서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 헤매는 목자의 모습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기다림, 만남은 성경의 사건 속에서 아주 중요한 주제로 등장합니다.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에서는 사랑의 초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우리가 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일은 ‘사랑의 초대’가 있습니다. 사랑으로 이웃을 초청하여서 온 세상에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나누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누구를 초대할까 주저하지 맙시다. 지금 내 곁에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이 여러분이 초대할 대상자입니다. 그 분을 위해서 진심으로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그 분의 마음을 여시고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귀한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사랑의 초대’ 그것은 바로 나를 향한,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이웃을 향한 예수님의 초대입니다.  20121216

  • Log In

    Time limit is exhausted. Please reload the CAPTCHA.